김연 명창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전주 우진문화 예술극장에서 동초제 흥보가 완창무대를 펼친다.
이번에 완창 될 동초제 흥보가는 동초(東超) 김연수 명창이 여러 바디의 장점을 모아 짜임새 있게 정립한 판소리다.
이날 공연에서 김연 명창은 다른 바디에는 없는 ‘놀보 박 타는 대목’이 큰 특징을 지닌 동초제 홍보가를 김 명창의 특유의 통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초 김연수 명창에 이어 오정숙 명창, 이일주 명창을 거쳐 동초 흥보가를 계승한 김연 명창은 뛰어난 가사 전달력과 너름새 등으로 대중과의 소통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연 명창은 “이번 흥보가 완창무대를 통해 각박해져 가는 사회와 인심을 조금이나마 흥보의 선한 영향력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로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이번 무대의 사회는 판소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최동현 군산대 명예교수가 맡고 고수에는 조용복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위원과 조용안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이 맡는다.
한편 김연 명창은 1982년 박봉술 명창을 통해 판소리에 입문한 이후 1989년부터 이일주 명창에게 동초제 판소리 중 흥보가,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를 사사했다.
그는 전북대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해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02년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전주문화방송 서바이벌 광대전3에서 최종우승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전북도립국악원 판소리 교수로 30여 년간 도민들에게 우리 소리의 진수인 판소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연 명창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전주 우진문화 예술극장에서 동초제 흥보가 완창무대를 펼친다.
이번에 완창 될 동초제 흥보가는 동초(東超) 김연수 명창이 여러 바디의 장점을 모아 짜임새 있게 정립한 판소리다.
이날 공연에서 김연 명창은 다른 바디에는 없는 ‘놀보 박 타는 대목’이 큰 특징을 지닌 동초제 홍보가를 김 명창의 특유의 통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초 김연수 명창에 이어 오정숙 명창, 이일주 명창을 거쳐 동초 흥보가를 계승한 김연 명창은 뛰어난 가사 전달력과 너름새 등으로 대중과의 소통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연 명창은 “이번 흥보가 완창무대를 통해 각박해져 가는 사회와 인심을 조금이나마 흥보의 선한 영향력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로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이번 무대의 사회는 판소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최동현 군산대 명예교수가 맡고 고수에는 조용복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위원과 조용안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이 맡는다.
한편 김연 명창은 1982년 박봉술 명창을 통해 판소리에 입문한 이후 1989년부터 이일주 명창에게 동초제 판소리 중 흥보가,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를 사사했다.
그는 전북대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해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02년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전주문화방송 서바이벌 광대전3에서 최종우승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전북도립국악원 판소리 교수로 30여 년간 도민들에게 우리 소리의 진수인 판소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